top of page

[News] VM컨설팅, 화천군 ‘타운 마이스(Town MICE)’ 가능성 연구 완료

  • 작성자 사진: 형주 이
    형주 이
  • 1월 20일
  • 2분 분량

대형 시설이 아닌, 도시 전체가 베뉴가 되는 새로운 마이스 모델 제시


VM컨설팅(대표 이형주)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화천지역 타운마이스 가능성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최종 연구보고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형 컨벤션센터와 호텔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기존 마이스(MICE) 산업 구조를 넘어, 소도시와 군 단위 지역에서도 실현 가능한 새로운 마이스 모델인 ‘타운 마이스(Town MICE)’의 적용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마이스를 단순한 행사 유치 산업이 아닌, 지역 내 관계망과 협력 구조를 형성하는 사회적 인프라로 재정의했다는 데 있다. 보고서는 마이스를 일회성 방문객 유입 수단이 아니라, 지역 주체들이 반복적으로 협력하고 학습하며 운영 역량을 축적하는 플랫폼으로 바라보았다. 이러한 관점 전환을 통해 화천군이 단기 이벤트 중심의 ‘행사 도시’를 넘어 체류형·목적형 마이스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도출됐다.


시설이 아닌 구조를 설계하는 마이스 전략


연구 결과, 화천군의 가장 큰 한계는 시설 부족이 아니라 구조 부재로 분석됐다. 숙박, 체험·문화, 상권, 레저 등 개별 자원과 실행 주체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현장 실행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정·연결하는 체계는 형성되어 있지 않았다. 그 결과 회의–체험–소비–체류–재방문으로 이어지는 마이스 순환 구조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대부분의 행사가 단발성으로 종료되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향후 화천군 타운 마이스 활성화를 위해 1) 개별 시설 확충이나 신규 행사 유치보다 실행 주체 간 협력 구조 설계, 2) 거점 공간을 연결하는 동선과 체험 프로그램 기획, 그리고 3)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운영하는 상위 플랫폼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행사의 수를 늘리는 접근이 아니라, 지역 안에 마이스 운영 역량이 남는 구조를 만드는 전략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기존 정책 방식과 뚜렷한 차별성을 갖는다.


소도시 마이스 정책의 새로운 기준점


본 연구는 화천군 사례에 국한되지 않고, 컨벤션센터가 없는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마이스 전략 프레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확장 가능성이 크다. 대규모 시설 투자 중심의 하향식 개발이 아닌, 지역 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 운영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바텀업(Bottom-up)형 마이스 모델을 구체화함으로써, 향후 전국 단위 소도시 마이스 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VM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이제 마이스는 큰 건물을 짓는 산업이 아니라, 지역이 스스로 행사를 만들고 반복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화천군 타운 마이스 연구는 대한민국 소도시 마이스 정책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화천군 타운 마이스 시범사업 기획, 단계별 실행 로드맵 수립, 지역 주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타 지자체 확산 모델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C)VM Consulting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