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VM컨설팅 이형주 대표, ‘2026 제1회 코리아 유니크 베뉴 협의회’ 기조강연 진행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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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유니크베뉴도 이제는 ‘노출’이 아니라 ‘선택’되어야”

전시·베뉴 컨설팅 전문기업 VM컨설팅의 이형주 대표가 ‘2026 제1회 코리아 유니크 베뉴 협의회’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AI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유니크베뉴 마케팅 전략과 경쟁력 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울산 FE01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의 대표 유니크베뉴 운영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유니크베뉴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형주 대표는 이날 ‘브랜드를 살리는 유니크 베뉴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유니크베뉴의 경쟁력은 단순한 공간의 물리적 특성이 아니라, 그 공간이 어떤 경험과 변화를 만들어내는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통문화형, 현대복합형, 문화예술형 등 기존의 ‘유형 분류’ 중심 접근을 넘어, 각 공간이 보유한 스토리(Story), 환경(Environment), 보유 자원(Resource)을 비즈니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유형은 단순한 분류가 아니라 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역사와 기업가 정신을 결합한 포럼, DMZ 평화 체험 프로그램, 로컬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유니크베뉴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내용은 AI 시대의 유니크베뉴 마케팅 전략이었다.
이 대표는 “이제 베뉴 마케팅은 단순 검색 노출 중심의 SEO 시대를 넘어, AI가 추천하는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AI가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콘텐츠를 얼마나 축적하느냐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I는 ‘멋진 공간’ 같은 추상적 표현보다, 어떤 행사에 적합한 공간인지 구체적인 설명과 실제 사례를 원한다”며 언론 기사, 유튜브 자막 및 설명, 오픈형 블로그, 영문 콘텐츠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 해외 행사 주최자들이 실제 성공사례와 벤치마킹 자료를 중요하게 보는 만큼, 유니크베뉴들도 지속적인 사례 아카이빙과 영문 콘텐츠 축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강연을 통해 “국내 유니크베뉴들이 정부 지원 사업 중심의 운영 구조를 넘어, 스스로 글로벌 행사와 기업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자립적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단순 홍보가 아니라, AI가 추천할 수 있는 데이터와 콘텐츠를 얼마나 장기적으로 축적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제 유니크베뉴도 단순한 공간 대관업이 아니라 경험과 비즈니스 가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이형주 대표가 현재 Business School Lausanne (BSL) DBA 과정에서 연구 중인 논문 주제와도 연결된다. 해당 연구는 ‘비즈니스 이벤트를 통한 유니크베뉴 경쟁력 활성화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공간의 물리적 특성을 넘어 참가자 경험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 관점에서 유니크베뉴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행사 종료 후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은 “현재 국내 유니크베뉴 산업이 고민하는 미래 경쟁력 방향성과 매우 맞닿아 있는 내용이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VM컨설팅은 현재 국내 유니크베뉴 및 컨벤션센터 전략 컨설팅과 함께 CES, IFA, ADIPEC, GITEX 등 글로벌 전시회 참가기업 대상 전시 마케팅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시대에 대응한 베뉴 브랜딩 및 AEO 기반 공간 마케팅 전략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C)VM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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