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VM 컨설팅, 패패부산 전시회 컨설팅 완료

스니커즈 문화와 결합한 복합문화행사로 대전환...20개 실행전략 제시 I

VM 컨설팅은 부산 신발 및 패션산업 전시회인 패패부산의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 신발 및 패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패패부산은 지난 30여년간 꾸준히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부산 신발 공장의 해외 이전 등 급변하는 산업 변화로 전시회가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VM 컨설팅은 위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전시회 진단 및 방향 도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시회 주최기관 및 주요 참가기업 인터뷰와 국내외 산업 진단, 미래 트렌드 등을 종합하여 패패부산을 현재의 산업 전시회 위주 모습에서 스니커즈 문화와 결합한 복합문화행사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벡스코 뿐 아니라 부산의 다양한 베뉴를 활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면하는 비즈니스 이벤트가 미래 전시회의 모습이어야 함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전략 20개를 도출했다.

본 사업을 총괄한 VM 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산업 전시회도 문화와 결합한 복합 비즈니스 이벤트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패패부산이 새롭게 산업과 문화, 소비자가 만나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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