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VM 컨설팅,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 대상 해외 전시 마케팅 전략 강연

급변하는 무역환경 대비 단체관 수행기관의 선제적 대응전략 제시 I

(서울, 2025년 2월 28일) – VM 컨설팅이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 해외전시회 주관단체 사업설명회’에서 해외 전시회 마케팅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섬유수출입협회를 비롯한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해외전시회 주관단체 51개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효과적인 전시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VM 컨설팅은 이번 강연에서 단체관 운영 기관이 단순한 부스 및 물류 지원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과 부스를 벗어난 아웃보딩(outboarding) 중심의 전시 마케팅 코치 역할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관이 참가기업들의 해외 전시 참가를 단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논점이었다.

특히,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의 변수 속에서, 참가 기업들이 전시회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해외 진출의 전환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VM 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강연에서 "전시 마케팅은 더 이상 단순한 참가 지원이 아닌, 전략적인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특히 단체관 운영 기관들이 참가기업을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협상 지원, 현지 시장 적응 전략까지 함께 제공하는 코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VM 컨설팅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체계적인 전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며, 향후 단체관 운영의 역할과 지원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VM 컨설팅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기관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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