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VM컨설팅,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전시 전략 자문 수행
- 형주 이
- 5월 22일
- 1분 분량
MROI 중심 성과 평가부터 전시회 스토리텔링 전략까지 B2B 전시 마케팅 고도화 지원 I

전시·베뉴 마케팅 전문기업 VM컨설팅(대표 이형주)은 LG에너지솔루션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자문을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문은 인터배터리, ees Europe 등 주요 배터리 관련 전시에 참가해온 LG에너지솔루션이 전시 성과와 비즈니스 리드 창출의 실질적 개선을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VM컨설팅은 전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MROI(Marketing Return on Investment) 기반 평가모델을 도입하고,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성과 추적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객 수치를 넘어선 리드 전환률, 후속 상담 실적 등의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한 전시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의 니즈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스크립트 설계, 마이크로 설문 활용, 피드백 시각화 방안 등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Organic 방문객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전시 플랫폼으로서의 부스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향후 CES 등 파급력 높은 대형 전시회로의 진출을 고려하는 데 맞춰, 기술 중심의 홍보를 넘어 ESG, 미래 라이프스타일 연계형 브랜드 전략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술 중심 이미지를 넘어 보다 대중적이고 브랜드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SXSW 등 융복합 전시회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고려한 파리 VIVA TECH 참가 방법도 함께 자문했다.
이형주 VM컨설팅 대표는 “이번 자문을 통해 기술 중심 B2B 기업이 전시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구조를 함께 설계했다”며 “향후 전시 참가 목적이 단순 참여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M컨설팅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시 마케팅, 공간 브랜딩, 베뉴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해온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MICE 마케팅 솔루션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VM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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