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VM컨설팅, 무역협회–코엑스 발전 TF 회의서 ‘ConfEX로 본 코엑스의 다음 10년’ 전략 발제
- 형주 이
- 3일 전
- 2분 분량
공간 임대를 넘어 ‘산업 무대’로 진화하는 코엑스의 미래 제시

VM컨설팅(대표 이형주)은 4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 5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무역협회–코엑스 발전 TFT 회의에서 「ConfEX로 보는 코엑스의 다음 10년」을 주제로 전략 발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제는 급변하는 글로벌 전시·컨벤션 산업 환경 속에서, 코엑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경쟁력을 재정의해야 하는지를 ConfEX(Conference+Exhibition)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짚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판매장이 아니라 산업 포지셔닝의 무대”
이형주 대표는 발제를 통해 “오늘날 전시는 단순한 B2B 거래 공간을 넘어, 기업과 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각인시키는 포지셔닝의 무대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CES, SXSW, SLUSH, VIVA TECH 등 글로벌 사례를 통해, 콘퍼런스와 전시가 결합된 ConfEX 모델이 집객–체류–비즈니스–담론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핵심 구조로 자리 잡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제품과 기술만 나열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바이어와 산업을 설득하기 어렵다”며, 전시 이전의 맥락 설명, 전시 현장의 이해 구조, 전시 이후 산업 내 인식 변화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는 ConfEX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엑스의 역할 전환: 공간 제공자에서 ‘경험 구조 설계자’로
VM컨설팅은 이번 발제를 통해 코엑스의 중장기 경쟁력 방향으로 ‘공간 임대 사업자’에서 ConfEX 구조를 설계하는 경험·산업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이는 전시·회의·네트워킹을 분절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션–전시–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사 구조 자체를 코엑스가 기획·제안하는 역할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아울러 전시 주최 관점에서도, 단순히 전시 수를 늘리는 전략이 아니라 코엑스가 산업별 핵심 질문과 미래 어젠다를 기획·큐레이션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방향성이 함께 제시됐다.
“ConfEX는 전시 형식이 아니라, 코엑스의 다음 10년을 결정할 전략”
이형주 대표는 “ConfEX는 하나의 행사 포맷이 아니라, 코엑스가 왜,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반드시 찾아와야 하는 산업 무대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전략적 구조”라며 “향후 코엑스의 경쟁력은 시설 규모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산업적 담론과 영감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VM컨설팅은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컨벤션 사례 분석과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코엑스를 포함한 전시·컨벤션 거점의 ConfEX 전략, 전시 구조 혁신, 참가기업 전시마케팅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C)VM Consulti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