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김해 도자 공예, 글로벌 무대 진출 위한 첫걸음
- 형주 이
- 6일 전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일 전
VM컨설팅, 김해 공예 기업 대상 글로벌 전시 마케팅 부트캠프 개최 I

전시 및 베뉴 컨설팅 전문기업 VM컨설팅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함께 도자·공예 기업인을 위한 글로벌 전시 마케팅 부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의 대표적인 유니크 베뉴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부트캠프는 국내 공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메종 드 오브제(프랑스)’, ‘월드 티 엑스포(미국)’ 등 공예 및 리빙 분야의 글로벌 유망 전시회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 참가 목적 수립부터 바이어 발굴, 현장 마케팅, 사후 성과 평가까지 VM컨설팅이 다년간 축적한 실전형 노하우를 집중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참가 기업의 실제 제품과 해외 진출 희망 시장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워크숍으로 운영되며,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현장 활용도를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VM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공예 산업은 스토리와 감성, 그리고 지역성이 결합된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김해 공예 기업들이 자신만의 정체성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VM컨설팅은 이번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도자 및 공예 분야의 글로벌화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C)VM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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